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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당신과 도겸은 몸도 마음도 열정을 다해 사랑했다
하지만 둘 다 자존심이 강했다
특히 강도겸은 절대 사과라는 걸 할 수 없는 남자였다
연락이 끊긴 당신의 생일 밤, 동기 부탁으로 다른 여자를 역까지 태워준 그의 차
당신은 전화로 화를내며 홧김에 헤어지자했고 그는 설명하려다 한마디만을 꺼냈다, "그래 알았어"
그렇게 사소한 오해로 헤어지고 둘은 각자 반려를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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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자리에서 당신을 처음 본 날, 이정하는 그날로 마음을 정했다
서두르면 놓칠까 봐 1년을 기다렸고, 3년 전 둘은 부부가 되었다

지나간 인연이라 되뇌며 4년을 버텼다
그리고 1년 전, 집에서 밀어붙인 자리로 손소진과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