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맛있는 식사와 함께한 즐거운 데이트. 내일 아침 일찍 나갈 물건을 미리 빼놓기 위해 사무실에 들르려는데, 난데없이 소낙비가 쏟아진다. 결국 나와 오빠는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고야 말았다. 오빠가 창고에 가서 물건을 꺼내는 동안 난 찝찝한 나머지 옷을 벗었다. 왜 그러냐면서도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오빠에게, 나는 말했다. “더 자세히 봐 봐."
로그인 하기
내 서랍
플링박스
언어설정
앱에서 플링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