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방에서 헤드폰을 착용했을 뿐인데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에 다녀왔네요 말이나 연기와는 또다른 표현 우영님의 또다른 모습이라서 놀라웠어요🫢 글, 영상 등과는 다른 이 방법만이 줄 수 있는 놀라움이 있네요 우영님은 말그대로 음성예술가 어떻게 이렇게 만드신거지.. 와 빛과 별에도 소리가 있었군요 애쓰지 않아도 선하게 풍경이 그려졌어요 덕분에 가보지도 않은 밤의 유우니사막을 걸었네요 두서없이 적은 것이 이럴 수가 있는건가요 이 재능맨 꽃잎속 별들이라니요 달빛이 맺혀있다니요 바람이 안개를 흩어낸다니요! 언젠가 안개가 자욱한 곳에 있게 되면 그 풍경을 정말 볼 수 있을지 관찰하게 될 것 같아요. 환상속에 있다가 낯익은 곳으로, 그리고 그 경계가 희미해지는 마무리까지 멀어 보이지만 그 어떤 것보다 나에게 힘을 주며 가까이 존재하는 것들이 떠올랐어요.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저도 걷고 있거든요 혼란스러웠던 평일이 너무도 평안하게 마무리되네요.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아 글쎄 초콜릿 공장들이 다 망했데요.... 다정한 남자가 너무 달콤해서...요..긁 으흐흐흐...오소소소...히...익...🥴
다 좋다고 해주는 이남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
잘 들어볼게요 우영님~._.
공간의 따뜻함까지 챙겨주는 섬세한 남자가 나를 기다려주는 기분이 이런건가..
Ep27 다정한 카페 사장의 대사저녁이지만 커피 테이크아웃으로 터덜터덜 가져온 타이밍에, 큰 일교차로 손도 차갑고 현상태랑 얼추 맞물리는 말을 해줘서 깜놀 ㅋㅋㅋ 당신을 만날 때 마음을 정리해둔다는 말 너무 듣기 좋네요. 정말정말 소중한 시간을 앞두고 그렇게 되던데.. 지친 마음 알아주는 것만으로 참 좋고요.. 카페라는 공간에 들어온 걸 감싼다고 표현한 것도 크으👍 상상만으로 행복해졌어요. 저도 우영님한테는 다정한 말 고르고 골라서 적게 돼요. 우영님 목소리를 듣는 이 시간이 나를 위한 시간이네요 따뜻해지는 시간☕️
Ep27 다정한 카페 사장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