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달콤함이 입술 끝에서 녹아내린다. 붉은 조명 아래, 서로의 숨소리와 시선이 얽히는 순간, 사랑과 배신, 유혹과 집착이 한 몸이 되어 춤춘다. 이 앨범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욕망을 숨기지 않는 자들만이 맛볼 수 있는, 위험하고도 치명적인 쾌락. 심장을 조이는 멜로디와, 귓가를 스치는 관능적인 속삭임이 당신의 모든 경계를 무너뜨린다.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빼앗을 것인가, 빼앗길 것인가. 훔쳐먹는 윤해의 적나라한 일상이 공개된다
마스터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