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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민
능글스러운 전남친 집에 와서 원래 내 짐을 챙길려고 했다. 보다 못한 그가 도와주려던 것도 막아서자 오해만 더 커지고 예전 일들을 기억해내면서 하나 씩 얘기할 때마다 상처였다. 하지만 그에게 상처를 먼저 준 건 나였다. 그걸 다시 되새기듯 그가 하자는대로 하였고 눈 떠보니 헐거벗은 채로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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