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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섹이죠... 개인적으로 그리 선호하는 키워드는 아닙니다. 그러나 완벽한 타인 관계의 남녀가 서로의 집에서 서로의 향기를 맡으며 충동적으로 쾌감을 나눈다는 설정은 꽤 천재적입니다. 용호 님을 캐스팅하셨다는 부분에서도 잘하셨다는 관점입니다. 왜일까요? 폰섹의 경우엔 쾌감을 상상력으로 완성해야 하므로 목소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작용하겠습니다. 퉁퉁이 같은 목소리는 아무런 성적 감흥도 끌어낼 수 없겠죠. 반면 용호 님은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목소리도 목소리입니다. 폰섹 상황에서는 여성에게 행동을 지시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지곤 합니다. 이 작품에서도 그것이 하나의 음미 요소겠죠. 가이딩하는 부분이 마음에 드셨다면, 용호 크리에이터 채널의 섹슈얼 가이드북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여담-일면식도 없는 사이에 폰섹을 했으면 만나서도 끝장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를 위해 후속작을 내주실 때까지 이곳에 그저 척화비처럼 서서 발견 당할 때까지 필리버스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집|
일면식도 없는데 가능한건가.....싶지만!! 용호님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한것이여따~🙊 만나서 끝을 봐야하는데... 그래서 후속작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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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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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과의 폰섹..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는데 용호님의 무드에 먹혀들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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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용호님은 멀티플레이어! 어떤한 환경에서도 그 몽글몽글하고 간질간질한 그 느낌을 순간 확!낚아올리는 그 맛이 있어요 ^^
당신의 집|
하... 나도 저 전화 받고싶다..
당신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