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럭키드로우 뽑고, 플링 받아가세요pling clover icon
로그인을 해주세요서비스 이용을 위해 연령 확인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다음에 할게요
지금 가입하면, 무료 대여권 지급!
시작과 동시에 플링의 서비스 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하게 됩니다
작품소개

유서 깊은 늑대 가문의 수인 ‘설산중’은 소동물 킬러라 불릴 정도로 연애 편력이 심하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 수인 ‘마하난’ 산중은 그와 사귀고 싶지만 갓 입학한 새내기를 차마 건드릴 수 없어 눈물을 삼킨다. 그러던 어느 날, 눈을 뜬 산중의 옆에 나신의 하난이 누워 있는데…. 산중은 하난의 몸에 남겨진 온갖 흔적을 보자마자 바로 머리를 박으며 석고대죄를 했다. “하난아! 내가 책임질게!” “정말 형이 저 책임져 줄 거죠?” “어? 으…응.” 뭔가 하난이 좋아하는 것 같다는 것은 자신만의 착각인가? “어제,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아팠지?” “네에…. 그래도 형이라서 괜찮았어요.” “미안해. 형이 다음번에는 안 아프게 해 줄게. 아니면, 형한테 네가 해도 돼.” “형, 그 말 정말이에요?” “응?” “형이 대 준다는 말이요.” 하난의 진지했던 얼굴에 갑작스레 미소가 스몄다. 갑자기 웃음꽃이 핀 얼굴에 대고 뭐라 말할 수가 없어서 산중은 대충 눈만 깜빡였다. “좋아요, 형. 처음이니까 살살해 줄게.”

상세정보
작가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19
출판B&M
연재일
-
등록일2023.03.15
ISBN9791168959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