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하루아침에 혼자가 되었지만 슬퍼할 틈이 없다. 부모님이 남긴 빚을 갚아야 했으므로.
때마침 재벌 3세의 악명 높은 이복동생의 입주가정교사라는 보수 좋은 과외 자리도 소개받았다. 말이 교사지, 감시자나 다름없기에 매일 밤 고용주에게 모든 것을 보고해야만 했다.
그렇게 쉽지 않은 한 주를 보내고 처음 맞이하는 휴일 전날 밤. 고용주가 갑자기 휴일 반납을 요구해왔다.
작가 : 달케
재회
27분•2025.05.23
10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 그녀와,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
과연 남자는 그녀를 잡을 수 있을까?
작가 : 김냥이
*씬 없는 드라마
블라인드
15분•2025.04.04
권태기가 온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시간을 가지자고 해버렸다. 하지만 아직.. 헤어지고 싶지는 않아.
누나, 혹시 내일 시간 괜찮아? 나랑.. 얘기 좀 해..
작가 : 파르페
달빛 아래 피는 꽃
28분•2025.03.29
알고 있었다. 너 또한 누군가 보낸 첩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매일밤 너를 불러들였다.
매일밤 너를 취하며 바라고 또 바랐다. 너 하나만은, 적어도 너 하나만큼은…
궁중에서 누구 하나 믿을 사람 없이 살아온 남자. 사랑따위 모른다고 생각했던 이.왕을 해하라는 명을 받은 첩자. 그러나 아무도 모르게 왕을 사랑하는 이.
작가 : 김냥이
봄꽃, 춘화春花
23분•2024.07.19
시간대는 조선 시대. 남자는 고을의 원님, 여자는 과거 양반집 규수였다가 지금은 평민과 결혼하였죠. 남자는 그런 여자를 수청을 들라고 하지만 거부하자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감옥 문을 열어둘 테니 밤에 몰래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하였다는데..
작가 : 루하루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