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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발 북부대공님으로 오셨어요.. 황궁 발코니 제복남으로 셰계관 박살내셨고요.. 목소리 깔리는 순간.. 눈발 날리고☃️ 한숨 쉬는 순간.. 바람 불어요.. 햇살 여주.. 연아 대공비 앞에서만 심장 녹아내려요.. 와.. 이건 잘한다 수준이 아니라.. 그냥 대공전하로 환생하샸죠?🥺
봄이 오면|
근엄하고 어딘지 고독하지만 고귀함을 지닌 환영님 목소리랑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배역이네요. 환영님의 대본컨택능력도 좋다고 느끼지만 배역을 표현하는 해석,표현 능력 또한 뛰어나세요.
봄이 오면|
제가 로판에 절여진 삶을 살고 있는지 어찌 아시고,,, 언제든 갑작스럽게 로판 세계에 빙의할 수 있으니까 늘 대비하면서 살거든요ㅎㅎ 이제 소설, 만화를 넘어 오디오드라마까지,, 덕분에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체크리스트> ✅ 북부대공을 만날 때는 햇살여주 모드가 최고다..(메모메모📝) ✅ 고슴도치처럼 굴어도 조금씩 스며들고 있는 중이니 낙담하지 말고 전진할 것!🌝 ✅ 보통은 마음의 상처가 있으니 잘 보듬어주며 공략할 것(별표 하나⭐)! ✅ 대부분 모쏠이지만 이것저것(?) 처음부터 잘하니 체력을 기를 것,,,,(›´-`‹ ) ㅋㅋㅋㅋㅋㅋ 휴 환영님 낮게 깐 목소리 북부대공에 진짜 찰떡이에요🫠. 나른 섹시의 정석,,,💙💙 로판 덕후로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북부대공 웹툰/소설은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입니당...증말 재미써요😊.
봄이 오면|
오....? 대공니임??🫢
봄이 오면|
헐.....로판이다 😮 북부대공.. 잘 어울리셔 분위기가 쓸쓸, 차갑, 겨울 느낌이던 그가 연아를 만나 따듯한 온도의 봄이되었군요
봄이 오면|
감상평: (존맛이군.)
봄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