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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국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리지널 작품 중 하나죠. 이게 가장 기본적인 여성향의 이해... 개론 교본 뭐 이런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56플링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맛봤고요, 살면서 이토록 은교 같은 남성을 본 경험이 없다는 것이 제 감상입니다. 사실 대표인 남편에 비하면 내연남은 기울어진 배 정도가 아니라 잘 쳐줘 봐야 뗏목, 크리티컬하게 보면 부표쯤 되는 인물이겠죠. 그러나 울고 매달리는 남자는 맛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를 버릴 수 없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원작과는 각각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만, 용호 님 버전은 원작에 참기름 한 바퀴 두른 맛입니다. 원작 성우분이 풋풋한 연하남이라면, 용호 님은 본인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되바라진 연하남 느낌이 난다는 말이죠. 비는 건 저쪽인데 진 건 왠지 내 쪽인 것 같음. 단점을 꼽아보자면, 저 같은 경우엔 말을 잘 듣진 않죠. 가지 말라 애원하니 오히려 떠나고 싶어지는 부작용이 있군요.
불온서적 : 크리에이터 용호|
어린용호,지금까지 들었던 어린 용호랑 말투랑 억양은 똑같은데 성대를 갈아끼우고 녹음하신듯 새롭네요.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연하는 ‘선생님’, 끈적이고 야한 연하는 ‘누나’라는 호칭을 쓰는 계락남 . 그런데 다 못놓겠어…
불온서적 : 크리에이터 용호|
..아 불륜물 안 좋아하는데 이 남자는 용서해야할 거 같니, 왜.. 선생님과 누나를 왔다갔다, 사람을 아주 들었다놨다.. 이런 요물.... 코맹맹이 소리 모르겠던데요~? 최근에 올린 작품이 셋 다 대형견남에 영한 느낌이라 신선합니다!😆 불온서적은 골든리트리버고, 외설도서는 허스키고.. 대형견남은 사랑이죠💕
불온서적 : 크리에이터 용호|
진짜.. 나 여기에 누을래요 💜💜💜💜 미쳤네 미쳤어 .. 게다가 앞에 설명은 남편목소리 🫢🫢🫢 아주 그냥 다 하시죠 😍😍
불온서적 : 크리에이터 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