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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민
어느 날 남사친이 찾아와 나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냈다. 다른 게 아니라 내가 몰래 운영을 하던 비공식 계정에 관련해서였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몰라도 남사친의 표정은 더더욱 읽어낼 수가 없었다. 이윽고 문을 잠군 다음 나에게 다가와 조금 씩 어루달래주면서 가지고 놀았다. 마치.. 자신만의 장난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