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시현
상호는 PT샵을 운영한다.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어느새 생업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렵다. 특히 이성이 근처에 있기만 해도 굳는 습관때문에 여자회원은 어머니 소개로 온 재활 치료 환자들 뿐이다. 늦은 저녁까지 운영을 하지만 전기세가 아까울 정도로 텅빈 샵을 보며 한숨만 늘어난다. 그 와중에 광고를 보고 온 근수저 세영. 상호의 철벽이 뚫릴 정도의 재능을 보여주며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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