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럭키드로우 뽑고, 플링 받아가세요pling clover icon
로그인을 해주세요서비스 이용을 위해 연령 확인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다음에 할게요
지금 가입하면, 무료 대여권 지급!
시작과 동시에 플링의 서비스 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에 동의하게 됩니다
작품소개

오늘 나는 나를 죽였다.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믿었던 그놈이 채운 목줄을 끊기 위해. ……그런데 내가 왜 숨을 쉬고 있는 거지? “드디어 일어났네.” “누구…….” “니가 부순 차 주인.” 재수가 없으려니 외제 차 위로 떨어져서 목숨을 건졌다. 돈이 썩어 나도록 많아 보이는 사람. 그게 차 주인이자 금성 캐피탈 사장, 권신양의 첫인상이었다. “아저씨 돈 많아요? 돈 좀 빌려주세요.” “너 내가 빚쟁이 새끼들한테 매기는 이율이 얼마인 줄은 아냐?” “상관없어요. 어차피 오늘 죽으려 했어요.” “너한테 사람 붙일 거다. 돈 갚기 전에 어디 가서 혼자 못 뒈지게 해야지.” 사장은 희한하고 이상한 사람이었다. 아무것도 없는 내게 죽지 않고 원금까지 갚는 조건으로 빚을 달았다. “내일부턴 그거 입고 출근해.” 그는 왜 나한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까지 기회를 주는 걸까. 어쩌면 나도……. 사장이 말한 내일을 기대해도 되는 걸까?

상세정보
작가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19
출판봄 미디어
연재일
-
등록일2023.03.30
ISBN9791166327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