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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또다시 찾아온 크리스마스. 부부는 함께 트리를 만든다. 오너먼트도 달고 조명도 걸며 트리를 꾸미던 남자는 아내에게 올해는 어땠냐고 묻는다. 여자는 아쉬운 듯 작년에 했던 얘기를 꺼낸다. '내년 크리스마스엔 둘보다는 셋.' 남자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한다. 그리곤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꼭 두 줄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