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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민
나한테는 남몰래 키우고 있는 동물이 있었다. 강아지라서 그런 지 평소 냄새를 잘 맡는 건 알고 있었다. 오늘 회식 때문에 늦었는데 거기다가 같은 동료 직원의 냄새 때문에 그는 눈이 돌아가 나를 덮쳤고 곧이어 낯선 냄새에 대해 추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