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짝사랑

[ 플링 독점 공개 작품 ] 어제 회식이 끝나고 필름이 끊겼다. 그리고 다음 날 출근 때 전무님이 나에게 찾아와 말을 걸어 주었다. 근데 대화의 흐름이 이상했다. 기억이 나지 않냐는 말에 본능적으로 겁부터 먹게 되었는데 그 모든 게 그의 사무실에서 풀어졌다. 사무실에서 몰래 몸을 섞을 때마다 되돌아오는 기억이 신기했다. 쑤셔질 때마다 느껴지는 이 감각. 그리고 숨과 함께 섞여 나오는 야릇한 소리가 나를 더욱 자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