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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주태호입니다. 가사 도우미를 구하신다 해서 면접 보러 왔는데요.” 190이 넘는 큰 키에 곰 같은 덩치, 우락부락한 모습. 아무리 봐도 집안일은커녕 청소조차 제대로 못 할 것처럼 생겼는데, 예상외로 섬세한 성격을 발견하고 신희수는 그를 채용하게 된다. 심지어 꼼꼼한 가사 도우미를 넘어서 괴한에서 습격당하는 순간에 자신의 몸을 던지는 주태호를 다시 보게 된다. “혹시 내가 나쁜 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글쎄요, 아무리 그래도 야밤에 칼을 들고 덤비는 쪽이 올바르다고 생각되진 않거든요.” 허울 좋은 직함을 달고 어엿한 기업의 거죽을 뒤집어썼다고 하더라도 본성은 여전히 조폭 양아치들이 천지인 곳이다. 희생이 필요한 일이라도 망설이지 않고 해낼 수 있다는 의지, 탐나는 충성심을 가진 그를 놓칠 수 없었다. “희수 씨 몸은 하나뿐인데 왜 아무렇지 않으신 거예요?” “…….” “실은…… 엄청 걱정했어요.” 어쩌나 주태호. 그렇게 말하면 진심으로 믿고 싶어지는데.

상세정보
오디오 출연
  • -
공개등급19
출판MANZ'
연재일
-
등록일2023.03.29
ISBN979116632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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