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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와 함께 한적한 카페에서 호수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 그간 답답했었던 것에 대한 말을 꺼냈다. "넌 왜 맨날 '네'뿐이야?" 내 질문에 진호는 결국 솔직하게 말한다. 내 앞에서 멋있어 보이고 싶었다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숨겨왔던 거라고.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난 말했다. "이제 남은 시간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