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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는 건설 현장, 예산 담당자인 그와 내가 컨테이너 안에 갇혀 버렸다. 분명 공사 자재와 예산에 관한 갈등이었는데, 어느 순간 우리는 이미 헤어진 연인끼리의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내게 건넨 말은 어떤 울림을 주었다. 솔직하고 노골적인, 날것의 진심. 그래서일까. 우린 화해를 시도했다. 우리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익숙한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