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오기 싫었던 대학교 MT였다.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 MT에 온 걸 후회하며 방에서 자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밖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MT에 온 걸 후회하며 불편한 자세를 고치려 몸을 뒤척이는데 내 코앞에 잠에 든 그의 얼굴이 보인다. 내가 MT에 온 이유인 그가. 그때, 그가 뒤척이며 내게 가까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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