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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민
[ 플링 독점 공개 작품 ] 남자친구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의 생일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한 넥타이를 건내 주자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한창 분위기가 익어갈 때 쯤 잠깐 차고 있었던 넥타이를 풀어 내 두 손목을 묶고 관찰하는 모습이 어째서 마음에 들까? 이젠 저 넥타이를 볼 때마다 그와 있었던 일들이 기억날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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