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독서실은 사람도 많고 자리 경쟁도 치열해서 학교 앞 허름한 독서실을 등록했다. 매일 내 옆자리에 앉아 공부하던 여자가 있다. 그러던 오늘, 휴가 시즌이라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독서실에 그녀와 나 단둘이 남게 됐다. 우리는 그동안 옆자리에 앉아 공부하며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을 얘기하기 시작했고 내 향기가 좋다고 말한 그녀에게 내 향을 맡게 해줬다.
*은목서 작가님, 동희님의 섹스터디를 만들어보아따. 내가 다 스릴이 넘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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