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속성우 강영호님 축하해요!!
그리고 이 기쁨을 함께 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워요.
(팬 되길 잘했다!🍀)
뭘 해도 잘 될 사람, 💛
3일 전
리움
님이
827플링
을 후원했어요!
저도 이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성우는 kbs 50기 강영호라고요! 💜
격렬하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827은 삐삐 암호로 '파이팅!'이라는 뜻이래요 🤗
최근 있었던 재밌는 일화 하나 말해줄게요.
엄마 모시고 운전하면서 얀님이 부른 노래를 틀었어요.
엄마한테 "엄마 어때? 노래 잘하지?🥰" 하니까 엄마가 "응~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하네~" 하셔서 엄마한테
"엄마. 이 사람 이번에 kbs 성우된 사람인데, 이 사람 너무 좋아. 나 이 사람 아니면 결혼 안 할라구.😍" 그랬더니 엄마가 별 한심한 소리 다 듣겠다는 듯 비웃었어요. 그러고는 저한테
"그사람은 니가 있는지도 모르잖아!😒"라고 하는거에요...? 😐
발끈해서 아는 사이라고 했더니 어떻게 아냐는 거에요...? 😦
설명하기 어려워져버렸다! 그래서 대충 "그분이 하는 인터넷 방송도 들어가고 뭐 그랬어~"했는데 딱히 엄마가 이해한 것 같진 않았읍니다. 😣
아무튼간에... 요새 가까운 곳부터 성우님 영업 중입니다. 일단 저희 어무니부터 뉴비 당신으로 영업해보겠읍니다. 😉
요새 kbs 무대, 라디오 문학관, 라디오 극장, 소설극장을 열심히 듣고 있어요. 📻 책과 좋은 글을 자주 접해야 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유익하답니다. 틈틈이 들으며 얀님 목소리를 보석 찾듯 발굴(?)해내는 재미도 쏠쏠해요. 내년쯤이면 우리 성우님도 주조연급으로 등장하시겠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최근에 소설극장과 라디오 문학관에서 들려온 우리 성우님의 목소리에 어찌나 뿌듯하고 기쁘던지요! 성우님의 빛나는 성장에 팬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서, 동시대인으로서 정말 진심으로 영광 또 영광! 🙇♀️💜
👑 우리 황제 폐하, 홍복(洪福)을 감축드리옵고, 만수무강하시어 명작을 다작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