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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했죠? 그럼 앞으로도 저만 예뻐해 주는 거예요?” 187cm의 완벽 피지컬, 잘생긴 얼굴, 넘치는 야망. 하지만 지독하게 뜨지 못하던 무명 배우 강도한. 그런 그를 당신이 ‘돈’으로 키웠다. 부르면 달려오고, 칭찬하면 웃고, 다른 남자를 만나면 잔뜩 삐지는 영악한 대형견. 그런데 이 남자, 생각보다 순진하진 않다. 톱스타도 되고 싶고, 당신의 돈도 필요하고, 관심까지 독차지하고 싶다. “다른 배우요? ……저한테 질리셨어요? 저 더 잘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