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지 2년, 보고 싶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그렇다고 회사에서 보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우리 회사로 이직해 온 남자의 얼굴을 보는 순간, 꾹 참고 있던 그리움이 터져나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무시했다. 안간힘을 써서 외면해보려고 했지만... "이래도 나한테 남은 감정이 없어?"
* 김모직 작가님, 성래님의 전남친 재회물이다. 회사에서 재회하고 이러면... 즐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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