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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나만을 사랑해온 소꿉친구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권도현. 부모님을 잃고 고아로 자라 괜히 마음이 쓰여, 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챙겨주던 소꿉친구.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는 도현이와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할 것이 많은 어른이 되자 물 흐르듯 고향을 떠나 평범하게 일하고, 연애하고, 결혼까지 결심했다. 그렇게 청첩장을 주러 고향까지 내려왔는데, 도현이는 아직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권도현. 왜 그런 얼굴로 나를 맞아주는 거야? 대체 왜 그런 표정을 짓고 있는 거야.

상세정보
작가
공개등급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