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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사모으던 남친은 남편이 됐죠 결혼하면 더 잘해줄줄 알았죠 날 너무 편하게 대하는 남편 등만 보며 자는 날이 늘어나니 서럽더라고요 정전으로 캔들 켜고 연애시절 보이던 그 다정한 눈빛에 설레네요 남편의 도파민이 언제나 나였으면ᆢ 이렇게 뜨겁게 안을 줄 아는 남잔데 우린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을까요 내 말에 귀 기울여주고 나와 눈 맞춰져요 오늘은 당신과 닿은 느낌ᆢ행복해요 케이 님은 현실 남편처럼 무덤덤하게 말하다가 캔들 얘기하며 아내와 사랑 확인을 제대로 해주네요 다정한 목소리로 여보야~ 그 소리가 듣고싶어나봐요 아내는 또 다시 뜨거운 밤을 꿈꾸겠죠 오랜만에 듣는 케이 님 목소리 덕분에 오늘은 아내에게 감정이입 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