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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혼자 살 집을 구하던 당신은 마음에 쏙 드는 저렴한 투룸을 계약한다. 하지만 이사 당일, 집 안에는 이미 한 남자가 살고 있었다. 부동산의 실수로 같은 집에 이중계약이 이루어진 것. 결국 집주인의 배려로 두 사람은 월세를 반씩 부담하며 각자의 방을 쓰고 함께 살게 된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했던 룸메이트 생활. 하지만 함께 밥을 먹고, 장을 보고, 집안일을 나누며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다. 그리고 어느 순간, 편안하기만 했던 동거가 설레는 감정으로 변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