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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세계 각국의 군인들이 모이는, 남태평양 중립섬 오르비스. 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체류허가 갱신을 위해 해상생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형식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하필 교관이 그 류태건 대위. 다섯 번째 입수에서 파도에 수영복이 벗겨져 떠내려갔고, 물에 뛰어든 그 남자는 자기 래시가드를 벗어 건네며 말했다. "못 봤습니다. -라고 하고 싶은데, 정정해야겠네요. 허위 보고는 곤란해서." 다 봐 놓고 저렇게 뻔뻔하다니. 저 대위,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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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개등급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