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 키워드를 설정하고 작품 추천받아보세요! ✨
오리지널
오디오드라마
오디오북
크리에이터
KR
오리지널
오디오드라마
오디오북
크리에이터
로그인을 해주세요
서비스 이용을 위해 연령 확인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다음에 할게요
사냥개 (단행본)
BL
•
첫사랑
•
재회물
5.0
0
작가
청월
※ 서브공과의 관계 및 이물질이 묘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돌아버린 삼각관계 #느와르 #슬픈 인연 “너 괜찮아…?” 키 큰 소년이 말을 걸었다. 어린 소년보다도 조금 더 덩치도 크고 인상도 날카로웠지만 표정에서는 따듯한 걱정이 배어났다. 어린 소년의 몰골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너 집이 어디야?” 어린 소년은 고개를 저었다. “집 없어? 그럼 부모님은?” 소년은 또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키가 큰 소년이 오히려 반갑다는 듯 해사하게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 “그럼 나랑 같이 가자. 내가 사는 집엔 너 같은 아이들이 엄청 많거든.” 2003년. 1월 29일. 두 소년은 그날을 평생 잊지 못한다. 그날은 재율의 생일이자, 연우와 재율이 처음 만난 날이었다. ** 연우가 붉은 입술을 달싹이며 나직이 속삭였다. “자고 가.” “…” 연우의 물기 있는 눈망울에 재율의 본능을 자꾸만 자극했다. 재율은 더 이상 선을 넘으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차마 거부하지 못한 채 가만히 서 있었다. 연우는 애절한 눈빛으로 재율에게 다가갔다. “오늘이 우리 마지막 밤이잖아.” “내일이 되면 후회할지도 몰라.” “괜찮아. 마지막이니까.”
별점
0
#헌신공
#복흑/계략공
#강공
#명랑수
#헌신수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작품 공지사항
첫화보기
앱에서 첫화보기
0
회차
1
댓글
0
작품소개
로그인 하기
내 서랍
플링박스
언어설정
한국어
앱에서 플링 즐기기
로그인 하기
선물하기
선택소장
내 카트에 담아보세요!
첫화부터
최신순
첫화부터
사냥개
0.8MB
•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