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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단행본)

앙앙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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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하드코어
연하공
5.0
0
작가
그웬돌린
“잘 부탁합니다, 윤화영입니다.” 여인보다 아름다운 남자가 꽃같이 활짝 웃는다. 남자의 보디가드인 규원은 귀까지 새빨갛게 달아오른 채 고개를 푹 숙인다. 2미터에 육박하는 키, 구릿빛 피부, 높은 코와 굵은 입술선, 짙은 눈썹과 찢어진 눈매… 이 수줍은 남자는 경호원으로서도 지나치게 흉악한 외모를 가졌다. 타고난 운동 신경과 육체로 용병 생활을 했으나 그만두고 성형 수술을 계획할 만큼 컴플렉스였다. 그에 비해 화영은 아름답다.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얼굴, 끝내주는 몸매, 잘나가는 직업을 가진 그는 전국구 조직 폭력배 집단 ‘윤파’의 삼남. 화려한 매력에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 애지중지하는 막내를 보호하기 위해 윤파는 규원을 고용하고 그를 마지못해 맞이하던 화영의 눈은 단번에 빛났다. 강하고 예쁜 대형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 하던 화영에게 규원은 찾고 또 찾았던 이상형. 어느 날 화영을 경호하며 따라 들어간 게이 전용 SM 클럽 ‘DUNGEON’. 규원이 게이에 서브 성향을 가진 에세머라는 것을 한눈에 간파한 화영은 그에게 플레이 파트너를 제안하고……. 규원은 평생 바라던 이상형이 눈앞에 있음을 깨닫고 화영에게 무조건 복종하게 될 것이라 예감한다. “규원 씨는요, 우는 소리가 정말로 예뻐요.” 규원의 뒤가 달콤하게 저린다. 앞으로 다가올 고통은 이 감미로운 쾌감의 전주곡임이 분명하다.
#집착공
#사랑꾼공
#다정수
#헌신수
#떡대수
#전문직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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