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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니 성격 까칠하지~ 기분 좋은일 있냐 하는건 걍 예의상 하는 인삿말인거 몰라? 그걸 왜 꼬아 들어~ 오~~ 누군데? 심지어 어~려? 이뻐? 으이구...혼자 김칫국 마시는거 아니야?? 음...손끝이 닿아도 못꺼낼수도 있단다~힘들어서 혈압올랐나?ㅋ 와~ 그건 플러팅인데?? 알면서 끝까지 그렇게 있었다고? 까칠마왕 니가?? 너도 관심이 있는거네~ 이쁘구나~? 엥? 얘 응흉하네~ 오호라~ 너 그렇게 약올리는거 아니야~ 그러니 네가 연애를 못하지~ 니가 초딩이야? 관심있는 여자한테 장난이나 치구~ 너 까칠한거 다 안다구~ 너를 그렇게 봐주는 여자가 생긴게 얼~~마나 다행이니? 하늘이 도왔다~ 니 인생에 여자는 나만 있을까봐 걱정했네~ 쓸데없이 질투 아니라고 우기지 말구 냉큼 고백해라~ 니가 나한테 이런 얘기 처음 하잖아...그럼 그친구가 너한테 가벼운 존재가 아니잖아~ 그러다 그 인턴한테 뺏긴다~ 친구야~ 나 내 남친 만나러 가야해~ 얼른 그 여직원 한테 연락해~ 지금! 당장!
거슬려|
오래 머무르지 못할 계절... 손을 맞잡고 있으면서도 그 온기가 멀어지는 기분... 결국... 조용히 각자의 길로... 그의 뒷모습을 보다...신발끈을 천천히 다시 묶고... 뜨거운 여름 만큼 뜨거웠던 그와의 마음이 느껴지지도 못할 만큼 서서히 서늘해지는 계절 처럼...시나브로...멀어져갔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다 혹시라도 뒤돌아볼 그의 얼굴을 볼수가 없어 신발끈을 묶으며 그가 더 멀리 시야에서 벗어난 후에야 떨구지 못할 눈물을 한숨으로 삼키며 일어나 뒤돌아서는 나... 저...가슴 아픈 사랑을 했었나봐요~ 하니디오님의 여름과도 같은 사랑의 기억인건지... 코끝에 남은 쟈스민향기 같은 사랑의 향기인건지... 저도 알수는 없지만, 읽어드림의 여름을 들을 때마다... 각기 다른 지난 기억 혹은 향기,그날의 주변 소음까지 떠오르는것 같아 가슴이 먹먹 합니다. 내일은 또 다른 기억 혹은 추억이 떠오르겠죠? 메말랐나 싶었던 제게 감성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름|
ㅎㅎㅎ 온갖 짜증이 섞인 목소리~ 짜증의 방향이 그녀인것 같으면서 결국은 나에게 향하는... 자각은 하고 있었는데 인정은 하기 싫었던거겠죠? 인정하고 나니 행동이 이~렇게 빨라지는데... 좀더 빨리 인정 했더라면~ 거슬리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인정햤으니 그게 어디에요. 친구야 잘했어~ 토닥 토닥~ 쓰담쓰담 해줘야 하나? 😄
거슬려, 그러니까|
괜히 거슬리고.. 속이 뒤집혀서.. 스스로도 감정 제어 안 되는 그 순간을.. 이렇게 정확하게 잡으실 줄이야.. 잘한다.. 진짜.. 서늘한 언어만 쓰시는데.. 연애 온도는 어떠실지요오..
거슬려, 그러니까|
여자가 그쯤 표현했으면 알아채야죠 꼭 경쟁자가 나타나야 내가 쥔게 소중하다는 걸 자각하니ᆢ 그녀의 맘이 아직 닫히지 않았을 때 진심을 다해 고백하시길 오늘은 누구도 상처받지 않기를ᆢ
거슬려, 그러니까|
저녁엔 팀장님으로 왔네요 팀장님! 우린 그런걸 질투라고 부르죠!!! 좋아하면 유치해지죠 맞아요 좋아하네요 쿨하게 인정하시네요 ㅋㅋ 어떻게 하긴요 언능가서 고백 갈기시죠 ㅋㅋㅋ 마지막 목소리 어?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린데요??
거슬려,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