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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길에서 4~5번쯤 들은것 같아요. 잔잔하고 아련한듯한 화면속 빛바래진 영상이 그려졌어요. 지나간 이야기를 에세이로 원고지에 사각사각 연필로 적어내려가는 글씨와 손... 또 다른 영상은... 선으로만 이루어진 짧은 애니메이션이 그려졌어요. 서로를 바라보지만 평행선 처럼 딱 그거리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인이 되지 못한 친구사이... 하니디오님은 이루어지지 않은, 풋풋한 첫사랑을 얘기해주는데 왜 저는 미안한 사랑...받아 줄수 없었던 그 마음이 떠오르는걸까요? 🥲 하니디오님의 목소리의 표정이... 입가에는 잔잔히 피어오르는 미소를 짓지만, 눈에는 곧 쏟아질듯한 눈물이 가득히 담겨 있는것 같아서 아련하게 파고드는것 같네요. 첫사랑을 들으며 이제야 그때의 그에게 미안하다 한마디 하지 않았던 그날이...떠오르네요. "그냥...인연이 아니라 말하면 될 것을..." 이라 말하고 돌아서던 다정했던 그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은 미운...제가...😢
첫사랑|
그치 니 성격 까칠하지~ 기분 좋은일 있냐 하는건 걍 예의상 하는 인삿말인거 몰라? 그걸 왜 꼬아 들어~ 오~~ 누군데? 심지어 어~려? 이뻐? 으이구...혼자 김칫국 마시는거 아니야?? 음...손끝이 닿아도 못꺼낼수도 있단다~힘들어서 혈압올랐나?ㅋ 와~ 그건 플러팅인데?? 알면서 끝까지 그렇게 있었다고? 까칠마왕 니가?? 너도 관심이 있는거네~ 이쁘구나~? 엥? 얘 응흉하네~ 오호라~ 너 그렇게 약올리는거 아니야~ 그러니 네가 연애를 못하지~ 니가 초딩이야? 관심있는 여자한테 장난이나 치구~ 너 까칠한거 다 안다구~ 너를 그렇게 봐주는 여자가 생긴게 얼~~마나 다행이니? 하늘이 도왔다~ 니 인생에 여자는 나만 있을까봐 걱정했네~ 쓸데없이 질투 아니라고 우기지 말구 냉큼 고백해라~ 니가 나한테 이런 얘기 처음 하잖아...그럼 그친구가 너한테 가벼운 존재가 아니잖아~ 그러다 그 인턴한테 뺏긴다~ 친구야~ 나 내 남친 만나러 가야해~ 얼른 그 여직원 한테 연락해~ 지금! 당장!
거슬려|
오래 머무르지 못할 계절... 손을 맞잡고 있으면서도 그 온기가 멀어지는 기분... 결국... 조용히 각자의 길로... 그의 뒷모습을 보다...신발끈을 천천히 다시 묶고... 뜨거운 여름 만큼 뜨거웠던 그와의 마음이 느껴지지도 못할 만큼 서서히 서늘해지는 계절 처럼...시나브로...멀어져갔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다 혹시라도 뒤돌아볼 그의 얼굴을 볼수가 없어 신발끈을 묶으며 그가 더 멀리 시야에서 벗어난 후에야 떨구지 못할 눈물을 한숨으로 삼키며 일어나 뒤돌아서는 나... 저...가슴 아픈 사랑을 했었나봐요~ 하니디오님의 여름과도 같은 사랑의 기억인건지... 코끝에 남은 쟈스민향기 같은 사랑의 향기인건지... 저도 알수는 없지만, 읽어드림의 여름을 들을 때마다... 각기 다른 지난 기억 혹은 향기,그날의 주변 소음까지 떠오르는것 같아 가슴이 먹먹 합니다. 내일은 또 다른 기억 혹은 추억이 떠오르겠죠? 메말랐나 싶었던 제게 감성을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름|
빈틈없는 완벽한 사람 넥타이를 풀어헤치는 손가락 셔츠소매를 걷어 올리는손 걷어올린 팔뚝에 보이는 힘줄 그런 사람을 나만볼수 있는 모습 나만 알수있는 표정들.... 서로 가장 솔직할수 있는 순간들... 그 완벽한 사람을 놓칠까 조바심나는 나 그럼에도 놓을수 없는 나만 아는 그만의 비밀 그런 사람을 가진 내가 winner 하니디오님의 목소리도 절 무너져 내리게 하네요 오늘의 목소리는 야해요 ㅋㅋ 안녕하세요 하니디오님~~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을까요? 비가왔지만 모처럼 공기는 맑은 깨끗한 하늘을 볼수 있어 좋았어요 전 저도 비밀 하나 알려드릴까요? 제가..하니디오님을....사..랑...합니다!!!♡♡ ㅋㅋㅋ 부끄럽다.... 튀튀~~~ 내일의 하니디오님도 응원합니다!!!
그의 얼굴은 단정했다.|
지금 막 출장 다녀와서 듣고 있는중인데.... 오랜만에 듣는 하니디오님 목소리가 많이 가라 앉는것 같은데...혹시.감기는 아닌지 걱정되네요. 🤒
그의 얼굴은 단정했다.|
왜 인생은 항상 선택일까요? 그 선택으로 많은것을 잃을수도 얻을수도 있는 그 어떤것도 알수없는 선택 .... 어떤 직장을 다니고 연봉으로 기준이 되는 세상... 남들과 다르면 틀렸다고 말하는 세상 틀린게 아닌 다른것 뿐인데 .... 가지않은길에 대한 후회와 미련만 뚝뚝... 이젠 내가선택한 길에대한 확신으로 살아가야 할때인거 같아요 음...저의 색깍은 무채색? 남들이 볼땐 있으나 마나로 생각할수 있지만 어떤 색에든 잘 스며들어 조화롭게 어울릴수 있는 그런 삶 남들이 볼땐 의미없는 삶이겠지만 그냥 하루하루 무탈하기 위한 치열한나만의 삶 너무 무기력한가요? ㅜㅜㅜ 안녕하세요 하니디오님 작품이 계속 안올라와서 속상했는데 이제야 올라왔네요 망할 플링 ㅋㅋㅋ 요즘 감기가 유행인거 같아요 저도 유행따라 가고있지만 하니디오님은 조심 또 조심하세요 좋은밤 행복한꿈 꾸길... 제가 항상 하니디오님을 응원합니다!!!!
_각자의 색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