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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 성향자 매칭 어플, 𝐊𝐍𝐎𝐓. 오늘 밤을 고르고, 해가 뜨기 전에 잊는 위험한 어플. 'HOUSE'라는 대디는 3달 동안 채팅으로 내 하루를 쥐고, 회사 화장실에서 사진까지 찍어 보내게 만들었다. 오늘 아침, 그가 보낸 선물 상자가 도착했다. 속옷 한 벌과 리모컨으로 움직이는 작은 장난감. 그걸 착용하고 기다리라는 곳은 하필 내 직장, '더 애스터'의 빌라. 몇 번이나 켜졌다 꺼진 진동에 시트가 젖어갈 무렵, 드디어 문이 열렸다. 그리고 조명 아래 드러난 얼굴은… 매일 로비에서 마주치던, 우리 회사 대표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