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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담 금지. 회식 불참. 별명은 '시베리아'. 그 팀장님의 조수석에 내가 앉게 됐다. 1박 2일, 단둘이 출장. "탑승하세요. 일정 밀립니다." 근데, 컵홀더에 내 취향 커피가 꽂혀 있는 건 뭘까. "...우연입니다.". 미팅에서 내가 몰리자 처음으로 언성을 높인 사람. 밤의 호텔 복도, 처음 본 흐트러진 넥타이. 서울로 돌아가면 다시 얼음이 될 사람. 그런데 어쩐지, 팀장님이 조금 고장 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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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등급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