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려주신 ‘사와루나’를 퇴근길에 듣고 나서 가사로 풀어낸 얀님의 이야기도 멜로디도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거든요. 가사는 귀로 듣는 소리의 글이라던데, 오늘 ‘모자이크’까지 들으면서 소리뿐만 아니라 글마저도 귀 기울이게 하고, 마음에 와닿게 만드는 얀님에 그저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얀님의 능력치 정말 어디까지인 건지..✨ 생각나는 말은 많지만.. 멜로디를 입은 얀님의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정말 정말 좋다고 꼭 얘기하고 싶었어요💜 ‘얀tv의 음악 앨범‘ 최고다🫶🏻
마음속에는 쓸데없는 걱정과 생각들이 가득하고 집안엔 쓸데없는 쓰레기들이 가득하고 나의뇌와 나의집이 쓸데없는 것으로 가득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될지 암담해.. 리셋하고 싶어.. 침대까지 가기가 힘들어.. 불면이 그사이를 막고 쓰레기가 또 막아서.. 정답: 저요!!🙋🏻♀️ 한가지는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쓰레기집 환골탈퇴 시키면서 강박증 풀어버리는 쏭제이콥을 쓰십시요!!! 저 손 무지빠릅니다. 손으로 하는건 뭐든 자신있습니다!!! 순식간에 호다닥!! 환골탈태~ 비포 앤 애프터 할수 있어여!!! (저나주십쇼 010-1234-8282 ) 근데... 이 와중에 들리는 그루브 미쳤네요.. 저지금 또 온몸을 꿀렁꿀렁 거리면서 그루브를 타고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나른하고 알앤비스런 보이스가 자꾸 제몸을 움직거리게 한다요.
텅 빈제가 이곡을 좋아합니다. 가사전체적인 내용도 큰 공감이지만 선율이 일단 제 스타일이에요. 초반에 어쿠스틱한 기타소리는 제 패티쉬를 건드릴만큼 흥분조장하는 리듬의 사와루나에요..입에서 중얼중얼 ... (수능금지곡으로 지정해야되요😳) 사와루나는 시간되면 기타커버곡으로 한번 올려 드리고도 싶습니다. 이남자 참~~탐난다!! 💜
사와루나さわるな_만지지마이번엔 귀욤뽀짝한 노래네욤 ☺️ 다음곡은 어떤 이야기를 담아내실까! 다음곡이 기다려져요 💚
내 옆 자리얀님이 왜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지, 단순한 이유가 아니었구나... 라는 걸 이 노래를 들으니 조금은 알겠어요. 비 오는 날이 얀님에겐 세상에 모자이크가 쳐지는 날이었구나, 모자이크 속에 있을 때 비로소 편안하고 자유로웠구나... <사와루나>를 듣고도 느꼈던 건데 얀님은 이제 스스로 모자이크를 걷어내고 있는 것 같아보여요. 저는 암호없이 말하고 싶어요. 그 모든 시간을 잘 보내온 얀님이 참 멋지다고요. 햇살 밝은 날, 당신은 그 햇살을 받아 윤슬처럼 반짝이는 사람이에요. 눈부신 사람...✨
멋있어보였구나...운전하는 삼촌이.. 남자답구 든든하구 막 멋져보이고 쎄보이고 뭐든 다해줄꺼 같은 지니처럼... 지금은 그때의 삼촌 만해진 꼬마가 가족들을 당신님들을 책임지고 싶어하는 무게감이 느껴지는데요. 얀님은 운전을 무서워하시니까 차분한 사람이 옆에서 천천히 칭찬하면서 가르쳐주면 팔뚝에 힘줄 보이면서 쓸데없이 멋지게 후진하는 그런 남자십니다. 인생도 운전과 똑같아요. 너무 싫고 무섭다고 생각해도 얀님은 다하고 계시잖아요. 그니까 얀님은 베스트드라이버가 맞아요. (누가그래? 내가~~~👍 머쩌머쩌~~체고체고 💜)
택시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