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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 보내는 일이 이토록 고요하고, 눈부실 수 있는건 모든 것들이 황금빛,알록달록 빛으로 물들어가는, 낭만의 계절 가을이어서겠죠.? 그렇게 내려놓고 비워진 당신의 자리에 알록달록 찬란하고,황금빛 낭만들이 가득 채워지기를요,,,
바람이 쉬어 가는 자리|
가을의 숨소리를 듣고 계신가요? 높아진 하늘이 내준 숨구멍을 느끼고 선선한 바람에서 가을 냄새를 맡고 비워내는 나무의 고요한 미덕을 보고 나무 벤치 앉아 숨가쁘게 몰아쳤던 날들을 돌아보고 있군요 저도 나뭇잎 하나 책갈피로 끼우고 다음 계절에 다시 열어봐야겠어요
바람이 쉬어 가는 자리|
나지막이 얹어주시는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 마음을 조용히 다독여줄까요. 내려놓지 못해 쥐고 있던 생각들을 바람에 슬쩍 실어 보내봅니다. 지친 하루 끝에 언제든 돌아와 쉴 수 있는 완벽한 ‘바람이 쉬어 가는 자리’예요. 늘 따스한 위로를 전해주는 바람 같은 공간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
바람이 쉬어 가는 자리|
"초입" 하고 시작하는 산뜻한 호흡이 귀에 감겨요 청님의 낮고 다정한 음성이 낭독과 잘 어울려요 가을은 여름이 자리를 비켜주고 비어가는 자리에 서서 알아차린다는 글귀처럼 계절의 문턱에 잠시 머물다 옅어지는 것들과 새롭게 채워지는 것들을 가만히 바라보게 되네요 직접 쓰신 글에 청님의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인지 참 청님다운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청님이 전해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볼게요 따뜻한 새 앨범 응원합니다❤️
초입 -初入-|
비우고 내려놓는 일 채우는 것보다 어려운 그 마음이 쉽게 놓이진 않지만 그저 조용히 흘려보내 봅니다❤️
바람이 쉬어 가는 자리|
애잔함 한스푼에 애틋함 한스푼 이런소중한글 많이많이 읽어주세요❤️ 들으면 행복하거든요☺️
연서 -戀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