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스런 고양이 집에서 잘 있었어?
주인님이 빨리 보고싶었어 그래서 집에 빨리 왔지.
그렇게 보고싶었어? 에휴.. 귀여워서 어쩔까 정말..
주인님이 말한대로 밥 잘 챙겨먹었어? 응.
어제 만들어준 갈비찜 잘 챙겨먹고 있었네
밥도 잘 먹고 예뻐죽겠네
이렇게 예쁜 고양이 누가 데려갈까 겁이 나네
주인님 말도 잘 듣고 귀엽고 사랑스런 아기고양이가
집 나갈까봐 항상 주인님이 불안한데 어쩔까싶어
어떻게 해줘야 우리 아기고양이가 집에서 안 나가고
주인님을 살포시 기다리고있을까 늘 고민해
리얼자위로 너 생각하면서
22분•2025.10.23
너 생각하면서 미친듯이 뽑아냈어 두 번이나
리얼자위에 너랑 같이
13분•2025.10.15
진짜로 하면서 너랑 같이 할거야
마님, 제 얼굴에 앉아주십시오
22분•2025.09.16
깊은 밤, 불씨가 꺼져 마님의 방이 추울까 염려한 머슴은 홀로 장작을 팬다. 달빛에 젖은 그의 땀과 어깨를 바라보던 마님은, 거친 몸짓 속 사내의 기운에 흔들린다.
차가운 밤바람을 이유로 마님은 머슴을 안방에 들인다. 머뭇대던 머슴은 결국 부름에 발을 들이고, 불빛 앞에 마주 앉는다. 고요한 방 안, 피하려던 눈길은 깊어지고, 억눌린 감정이 드러난다.
머슴은 마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처음 맛보는 자극에 정신이 혼매해지기 시작하고
두 손이 묶인 상태에서도 머슴의 허리힘은 마님의 아랫배에 충격을 주기에 적합했다
약속대로, 여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봐.
22분•2025.08.29
한 번의 실수로 늦게 귀가한 날,
아내와의 약속이 만들어졌다.
“다시는 말없이 늦고 술 마시고 들어오면,
하루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해.”
그 약속이 현실이 되는 날이 찾아왔다.
남편은 묵묵히 아내의 선택을 받아들인다.
아내는 장난기 어린 눈빛과 은근한
복수심을 담아 남편에게 요구한다.
“옷 벗어. 오늘은 네가 창피한 짓을 해도
다 내 앞에서 하는 거야.”
남편은 반항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난날의 잘못을 씻기 위해,
그리고 아내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그녀가 시키는 대로 하루를 내어주려 한다.
(펨돔, 멜섭)
오늘도 안에 진동기 넣고 왔네?
25분•2025.07.03
“수업 중에 그렇게 젖어 있으면,
다른 학생들 눈엔… 어떻게 보일까?”
매주 화요일 밤,
도심 끝 야간대학의 빈 강의실에선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비밀 수업이 열린다.
담당 교수, 윤해.
겉보기엔 정제된 언어와 깔끔한 복장의 교수지만
그의 손엔 매일 한 여학생의 ‘신음 버튼’이 쥐어져 있다.
리모컨 ‘ON’, 진동 8단.
수업 중 그녀의 안을 조절하는 건, 오직 그의 의지뿐이다.
“다리 오므리지 마.
나는 그 안이 얼마나 울고 있는지… 다 알아.”
모두가 떠난 교실.
그는 천천히 다가가 여학생을 교탁 위로 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