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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모임에서 처음 만난 그녀, 자꾸 눈이 갔다. 봄비 내리는 날 우산을 나눠 쓰고 걷다가 고백했다. 말해도 된다는 순간을 알아챈 건 그녀의 눈 때문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연애. 설렘이 가라앉고 나서도, 같이 밥을 먹고 아무 말 없이 있어도 편했다. 하지만 조금씩 무언가 달라졌다. 그리고 나는 그녀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