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 지났다.
여자는 대학생이 된 후 1년 동안
기분이 내키는 대로 살았다.
그런 여자를 걱정하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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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둘은 꽤 가까워졌다.
처음 몇 달 간은 어색했다.
여자는 아저씨를 아버지의 원수로 여겼고
아저씨는 여자를 생명의 은인의 딸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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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둘은 가까워졌다.
아저씨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여자는... 이 사람을 ‘의지’하게 되었다.
나의 보호자
2분•2024.08.06
줄거리 및 등장인물
- 여자: 현재는 고등학생. 조폭인 아버지가 칼을 맞고 죽었는데 그게 ‘아저씨‘를 보호하려다 일어난 사고라는 걸 알게 된 여자는 ’아저씨‘를 향해 분노의 감정을 느끼고 미워하고 증오한다.
- 아저씨: 자신을 잘 챙겨주던 형님이 경쟁파의 똘마니 손에 칼을 맞고 죽었다.
형님이 죽기 전 유언으로 남긴 ‘딸을 지켜달라’는 말을 평생토록 지키며 살아가려 다짐한다.
아저씨
17분•2024.07.07
(저 아저씨… 좋아해요.)
…
여자의 고백.
남자의 시선은… 천천히
여자의 눈으로 향한다.
내 나이에 너 만나면...(한숨)
(아저씨… 오늘 저랑.)
(같이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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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만 잘해주던
다정하던 아저씨와… 섹스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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