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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한'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작은 동네 빵집에서는 아이들이 밝게 웃는 얼굴로 나온다. 처음 들어갈 때는 카운터 앞에서 굳거나 울먹이는 아이들도 있지만, 계산된 빵과 함께 무설탕 유기농 사탕과 작고 귀여운 키링을 선물로 함께 받으면 기분 좋게 웃으며 나왔다. 아이들을 울먹이게 하는 원인과 웃게 만드는 것은 '베이커리 한'의 사장이자 제빵사인 한성원이다. 그런 성원에게 유독 귀여워하는 아이가 생긴다. 그 아이는 당신의 조카/동생. 매번 함께 방문하며 성원은 아이와 꼭 닮은 당신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아이가 혼자 올 때면 당신이 궁금하고 보고 싶어진다.

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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