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작품 감상을 위해 외부 브라우저로 접속해주세요!
이동하기

작품 씬 정보 : 【 🖼 10 (🔥 1) 】
한재훈 | 남자친구
남 / 22세 / 큰 키·넓은 어깨 / 캠퍼스 존레기
이유가 그게 전부였다.
그날 밤, 술집 문이 풍경 소리와 함께 열렸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사람. 캠퍼스 안에서 존레기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던 남자.
그가 어깨를 살짝 기대고, 평소처럼 말투를 굴려서 말했다.
"내가 먼저 같이 마시자고 한 건, 네가 처음이야."
그 말투는 평소대로였는데, 눈은 한 박자 더 길게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