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 발생.
D열바이러스는 인간의 외상이나 신체접촉이 아닌
신경계의 욕망자극이 일어날 때 스스로 발병하는 바이러스이다.
집에서 안전히 몸을 사리고 있던 남매.
여동생은 학교에 대한 미련으로 오빠에게 투정부리지만,
이제 대학교도 갈 수 없게 된 여동생에게 정신 차리라며 말을 해주고,
그런데 갑자기 오빠의 상태가 이상하다
사이코패스의 암컷 길들이기
28분•2025.11.20
40플링
오늘은 좀 다르네요?
당신 표정이 어제보다 더 굳었어요.
괜찮아요 긴장 할 필요 없어요.
아니? 어쩌면 긴장 하는게 맞겠죠.
지금 이 방 안에서 통제권은 이미 제 쪽에 있으니까.
하하 펜을 쥐는 그 손 힘이 조금 더 들어갔어요.
그게 신호예요. 당신이 나한테 집중하기 시작했다는,
이제 나한테 말 할 때마다 당신의 눈동자가 미세하게 흔들리죠.
지.금.처.럼.
나는 그 진동을 느껴요. 그게 내가 숨을 쉬는 이유거든요.
멜섭 - 아줌마한테 정복당했어..
26분•2025.11.06
44플링
엄마의 심부름으로, 옆 단지 아파트에 친한 아주머니께
음식들을 건네주러 온 길이다.
띵동ㅡ 벨을 누르고 기다리니 아주머니가 나오시는데 헉..!
아줌마가 샤워중에 수건만 걸치신 상태로 급하게 문을 열어준 것.
"아주머니 죄송해요 저 때문에 .. 마저 샤워하세요
나머지는 식탁에 놔두고 갈게요"
"네? 기다려요? 아... 그러면 잠시 기다리고 있을게요 천천히 씻으세요~"
그런데 지금 내 눈 앞에 보이는거 저거...?! 아줌마 팬티 맞지?
허물처럼 벗어놓은 저 팬티... 뭔가 모르게 자꾸 눈길이 간다.
아....미치겠다.
우리 학교는 밤 10시부턴 출입 금지야
37분•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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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ㅡ "이 시간에 여기 왜 있어? 학생이야?"
"밤 10시부턴 학교 다 통제되는거 몰라?
이거이거 시간 봐봐, 2층 3층 전부 다 10시 땡 하면 다 잠궈야 해"
"그거 알아?.. 이 규칙이 괜히 생긴게 아니야
한 7년전이었나 겨울 방학 때 이쪽 미술관동쪽이랑 연결된 복도에서 흉악한 사건이 있었거든? 밤 11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을거야 그 때 한 여학생이 동아리 작품 만들려고 늦게까지 남아있었고 밖에 비가 오는 날이었어 근데 그 사이에 학교 담을 넘은 남자가 있었어 근데 그 남자가 근처 교도소에서 탈주한 흉악범이었다고.
자기야 나 왔어, 고개 좀 들어봐
25분•2025.10.25
48플링
나 왔는데 왜 고개도 안 들고 있어?
이거 사왔어 너가 좋아하는거잖아
이거... 나한테 납치당하기 전 날에 같이 마시던거잖아
이번에도 나랑 같이 마셔줘
흐흐.. 그럼 정말 좋을 것 같아서
왜 아무 말이 없어? 여기 오기 전까지는 말도 잘하고
친구들 앞에서 웃는 얼굴도 보여주고 내 앞에서도 미소 짓고 했잖아
근데 왜 내 앞에선 아무 말이 없냐고..? 대답 해봐.
납치 후 벗겨진 수치심에 벌벌떠는 암캐자매 조교SM
50분•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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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남자는 오랜만에 여사친 집에 놀러 간다. 그런데 뜻밖에 그녀의 언니까지 함께 집에 머무르고 있었던 것.
어색하면서도 묘하게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셋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된다.
남자는 그런 그녀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다이어트 음료를 그녀들에게 건넨다
그리고 그 둘은 깊은 잠에 빠져든다...
깨어난 곳은 어두운 창고.
둘의 몸은 묶여있고 라텍스 의상이 입혀져있었으며
입과 팔, 다리는 구속되어있는 상태로
남자 앞에서 수치스러운 모습으로 깨어났다
(스팽, 체액, 애널, 쓰리썸, 수치, 성욕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