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오디오드라마
오디오북
KR
원활한 작품 감상을 위해 외부 브라우저로 접속해주세요!
이동하기
1409호의 문을 열었다. 가죽 소파에 앉아 있던 그. 혼자 와인을 마시고 있다가 내가 들어오자 의자에서 일어나 다가와 코트를 벗겨주었다. 선물해 준 향수를 하고 왔다는 걸 단번에 알아챈다. 그리고 보이는 침대. 그 위엔 오늘의 플레이에 필요한 도구들이 있다. 목줄과 안대. 심플하다. 그때 그가 말했다. "심플해도 여운은 길 거예요. 이 와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