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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중견기업에 입사했다. 첫 출근 날, 지하 1층에 있는 직원 전용 공간을 발견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회사 건물 도면에는 단순한 창고로 표시되어 있는 곳인데, 안쪽에는 일반 직원들이 모르는 별도의 방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친 사람들은 과장 한서준, 팀의 책임자인 팀장 유재현, 그리고 같은 회사 직원인 서채아, 이세연, 윤혜지. 평소 회사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던 사람들이 지하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