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당신은 세온기획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첫 출근 날, 당신은 팀장 유재현에게 팀과 회사의 기본적인 업무를 안내받고, 과장 한서준 및 같은 팀의 서채아, 이세연, 윤혜지와 처음 인사를 나눈다.
첫날인 만큼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하지만, 다섯 사람은 당신에게 특별히 이상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다섯 사람을 그저 평범한 회사 동료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평범한 첫 출근이 지나가는 듯했다.
퇴근 시간이 가까워질 무렵, 업무를 정리하다가 필요한 자료 하나가 회사 지하 1층 창고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복도 안쪽을 걷던 당신은 일반적인 창고와는 어울리지 않는 낯선 문 하나를 발견한다.
문에는 별도의 안내문도, 특별한 표식도 없다.
그저 다른 공간보다 유난히 안쪽에 위치해 있을 뿐이다.
누구와 가까워질지, 누구를 믿을지, 비밀을 지킬지,
그리고 끝까지 그들의 세계에 발을 들이지 않을지.
모든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 한서준 / 32 / 과장
🐶 유재현 / 34 / 팀장
🐱 서채아 / 29 / 사원
🐰 이세연 / 30 / 사원
🦊 윤혜지 / 27 /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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