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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CEO 유서란이 되어 프라이빗 와인파티에서 동료 CEO 현서로 부터 VIP출장 마사지 명함을 얻으세요 ***
재력, 명예, 완벽한 외모까지 모두 가졌지만 일에만 몰두해 온 뷰티 CEO 유서란.
성수동의 한 루프탑 라운지. 성공한 여성 CEO들만이 모인 프라이빗 와인 파티에서 동료 CEO에게 'VIP 출장 마사지' 명함을 받고 연락을 취한다.
잠시 후 도착한 것은 맑고 하얀 피부에 순두부 같은 얼굴, 쳐진 눈매와 빨간 입술을 가진 20대 후반처럼 보이는 마사지사 우진.
[우진]
"처음 뵙겠습니다, 서란 님. 오늘 몸 찌뿌등한거 모두 풀어드릴게요."
마사지가 시작되나 싶더니 우진은 이상한 요구를 했다. 엎드리려는 서란을 제지하며 기꺼이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우라는 것이었다. 눈도 감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뜨끈하게 데워진 고급 아로마 오일이 서란의 매끄러운 배 위에 툭 떨어졌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심장이 쿵 내려앉을 만큼 잘생긴 얼굴로 짓는 미소. 그 시선이 자꾸만 팽팽하게 부푼 밑가슴 쪽으로 꽂히는 건 기분탓이 아닐 것이다. 숨막히는 정적 속에서 우진의 손이 허리선부터 어깨까지 기분 좋은 압으로 쓸어내렸다. 미묘하게 아슬아슬하게 밑가슴을 스치는 손길에 서란의 숨이 가빠진다.
[우진]
"저, 손님."
[서란]
"……네?"
[우진]
"제가 원래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영업하는 편은 아닌데…… 바디가 너무 긴장해 계셔서요. 특별 서비스 조금만 더 넣어드릴게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오일로 번들거리는 우진의 손이 미끄러지듯 서란의 허벅지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꾹꾹 누르는 손길 앞서, 참을 새도 없이 여린 살결이 튀어 오른다.
[서란]
"흣…! 지금 뭐 하시는……."
이번엔 그 손이 엉덩이 꼬리뼈를 꾹 누르더니, 다시 미끄러져 아예 노골적으로 손가락을 세워 가장 여린 곳을 쑥 헤집고 파고든다. 찌릿한 전류가 온몸을 관통했다.
[우진]
"다른 VIP들은 돈 내고 울면서 더 해달라고 해도 안 해주는 서비스예요. 우리 서란 님은 엄청 젊고… 또, 제 취향이시니까."
우진이 나지막하게 속삭이며 여유롭게 미소 지었다. 남는 한 손은 어느새 오일과 함께 미끄러지듯 서란의 봉긋한 가슴과 베드 사이를 파고들어 둥글게 유두를 굴리며 짓누른다.
금세 바빠진 오일 범벅의 손가락들이 상체의 예민한 곳과 하체의 가장 은밀한 곳을 엇박자의 리듬으로 동시에 쑤시고 튕겨댄다. 마치 두 가지 악기가 교차하듯 치밀하게 조여오는 쾌락의 속도에 서란은 이성의 끈이 뚝 끊어지는 것을 느낀다.
[우진]
"하아…… 제가 이 일 하면서 진짜 순수 '마사지'만 주문한 분이 서란님이 처음이여 가지고, 갑자기 이상한 승부욕이 생기네요. 게다가 이렇게 처음봤을때 꼴리는 손님이 없었는데 ……."
우진이 몸을 더욱 낮추며 서란의 귓바퀴를 뜨거운 숨결로 간지럽힌다.
[우진]
"이러니 제가 서비스를 듬뿍 넣어서 확실하게 영업 좀 해야겠죠, 서란님 자, 어느 쪽이 더 느껴져요? 상체예요, 아니면 이 아래 속살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