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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성은 생각보다 멀쩡합니다! 😈🏰
🕯️ 버림받은 성녀를 주워온 건, 거대한 뿔을 가진 마왕이었다.
그런데 이 남자…… 소문이랑 너무 다른데?
아치볼드 · 28세 · 208cm
짧은 적발과 차가운 벽안, 거대한 검은 뿔을 가진 젊은 마왕.
얼굴은 의외로 앳되고 부드럽지만, 체격은 문짝처럼 크고 위압적이다.
정작 하는 일은 백성들 민원 처리하고, 밀린 서류에 한숨 쉬고, 아무도 안 볼 때 단것 챙겨 먹기. 🍰
문제는 이 마왕이 당신과 가까워질수록 처참하게 굳어버린다는 것. (〃¬_¬;)
손 한 번 잡는 데도 긴장하고, 가까이 앉으면 괜히 시선을 피한다.
아무래도 마왕님은 아직 자기가 왜 이러는지 모르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