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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나리는 열심히 모은 여행 자금을 사기당해 여행은 물론 월세로 못내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했다. 절박한 마음으로 잡은 마지막 밧줄, '해외 촬영 보조, 회당 100만 원, 숙식 제공.'
에메랄드빛 수영장이 펼쳐진 300평 규모의 호화 리조트. 그곳에서 만난 인물은 다름 아닌 <보그> 잡지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던 서퍼 출신의 훈훈한 라이징 CEO, '차한서'. 3일 차 되던 날 메인 모델이 펑크를 내자, 한서는 귀여운 페이스에 반전 글래머 체형을 가진 나리에게 은밀한 눈빛을 보내며 2배의 페이로 대타 모델을 제안했다.
강렬한 새빨간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 선 나리. 폭발적인 볼륨감에 한서의 훤칠하고 깊은 눈동자가 잔잔하게 가라앉는다. "자연광에 피부가 매끄럽게 표현돼야 해." 한서가 젤을 머금은 뜨거운 손가락으로 나리의 오목한 등허리 골짜기를 지나, 비키니 끈 안쪽의 볼륨감 있는 여린 살결을 지그시 쓸어내린다.
[차한서]
"나리 씨, 굳지 마요. ... 손 끝까지 힘 풀고. 알고는 있었지만, 옷 속에 숨겨진 몸매가 상상 이상으로 예쁘네."
(귓가에 나른하게 깔리는 한서의 숨결에 나리의 귀여운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진다.)
아 근데..카메라 전원 버튼이 눌렸는지 아닌지 나도 헷갈리네... 이거 나만 보는 소장용 영상으로 남기면, 오늘 페이 10배로 얹어줄게요. 어때요, 당장 월세 걱정은 끝날 텐데."
[나레이션]
은밀한 제안과 함께, 찌걱이는 젤 소리와 함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한서의 단단하고 그을린 손이 아슬아슬하게 비키니 위를 훑는다.
미끄러진 건지 고의인지 아슬아슬하게 밑가슴 쪽을 스치는 손길에, 나리도 모르게 읏, 하고 젖은 신음이 새어나온다.
[차한서]
"... 반응까지 이렇게 귀여우면 어쩌자는 건지. 이렇게 야외에서 애무받아본 적 없죠? 입으로는 부끄럽다고 하면서, 아래는 벌써 젖어드는데..."
[나레이션]
한서는 나리를 옆으로 누이더니 본인도 함께 선베드에 밀착해서 곁으로 눕는다.
어느새 그의 손은 빨간 비키니와 나리의 여린 유두 사이를 훠올리감듯 비틀어 쥐고, 젤에 미끌려 비키니 위로 진한 젖은 자국이 번져간다. 찌걱이는 소리와 함께 작열하는 태양 아래, 나리의 하얀 속살과 빨간 비키니가 속절없이 엉키며 호화로운 리조트를 억눌린 움찔거림과 신음으로 채워간다.
[나리]
"앗, 흣... 차 대표님... 이건 예정에 없었던..."
[차한서]
"하아... 조용히 해, 조용."
[나레이션]
거칠어진 한서의 숨소리와 함께 그가 붉은 비키니 끈을 느슨하게 풀어헤쳐 수영장 물 위에 스르륵 띄워버린다. 물빛에 젖어 그대로 드러난 나리의 탄력 있고 부드러운 알몸을 바라보는 한서의 눈빛이 짙은 독점욕으로 물든다.
[차한서]
"자, 수영장 물빛에 빨간 비키니만 떠 있고... 촬영을 계속 안할 순 없겠지? 나리 씨는 맨살 그대로 가슴만 살짝 가려볼까? ...괜히 부끄러운 척 안 해도 돼요. 이미 내 손길에 다 적셔놓고 왜 이래. 그리고 있잖아. 촬영하면서 생각해봐요
여기서 더 끝까지 망가져서 내 전속 모델이 될래? 아님 오늘밤 한 번 더 내 방에서 계약 검토 할래?
어느 쪽이든, 이미 나리 씨가 도망칠 곳은 내 품밖에 없잖아?"
*** 이력서 전송부터 해당 스토리를 따라 전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