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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님과 계약연애

배우님과 계약연애

로맨스

•

계약연애

•

연예인

4.8

5.4만

작가

시데

출연

진희

진영

윤호

지형

난 데뷔 초 반짝하다 6년간 미적미적 거리다 이제 다시 빛을 보려는 배우의 매니저다. 하지만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법. 헤어진 지 1년이나 된 여배우와의 스캔들이 터지려고 한다. 소속사 대표님은 이제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스캔들을 무마할 방법을 찾았다.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기회. 바로, 내 배우와 나와의 계약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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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첫화부터

최신순

3조 1항. 계약 파기 (완)
22분•2022.01.25
그날, 그 사건 이후 별 탈 없이 시간은 흘렀다. 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다. 바로 그의 모습이다. 차 안에서 날 빤히 보는 모습이나, '저녁에 뭐 먹으러 갈까?', '이 옷 사줄까?' 등 이상한 걸 묻기 시작했다.
2조 1항. 절대 불가
12분•2022.01.20
백해무익. '온통 해롭기만 하고 하나도 이로울 것이 없다'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 '술'이다. 세이프 존이 깨진 다음 날, 다행히도 배우님은 기억 못 하는 듯했는데 갑자기 나에게 물었다. '근데 우리 왜 잤냐?'
1조 2항. 동거
16분•2022.01.15
배우와의 계약 연애는 쉽지 않았다. 기사가 난 뒤 어딜 가든 있는 기자들. 내가 혼란스러워하자 그가 한마디 했다. '지금 우리 연기 중인 거 몰라? 맘 단단히 먹어.' 그래. 그깟 연기, 어디 내가 완벽히 해주겠다.
1조 1항. 2억
11분•2022.01.11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칠 순 없다. 소속사 대표님이 생각해낸 방법은.. 이미지 변신을 위한 계약 연애. 한 달간 계약 연애, 2억. 안 할 이유도 없지만 할 이유도 없다. 한참을 고민하다 난 결국 전화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