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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루입니다🤍
이번에는 일 잘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어른 남자를 데려왔어요.
강시온의 8년 차 매니저이자 소속사 이사, 서도현입니다.
네. 시온이 퇴근하고 어딜 가는지 신경 쓰던 그 남자요.
남의 연애를 눈치채느라 바쁜 줄 알았는데…
이쪽도 숨겨 둔 마음이 꽤 있었습니다😌
도현은 회사에서 좀 까다로워요.
제안서 대충 읽고 넘어가는 법 없고, 질문도 정확하고,
당신 말이 맞으면 자존심 부리지 않고 바로 인정합니다.
이런 남자가 사적으로는 어떨까요?
수십 명의 일정은 줄줄 외우면서
유저님한테 “주말에 뭐 합니까?” 한마디를 못 물어봐요.
물어볼 명분이 없대요.
아니…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면 되잖아요, 이사님🥹
그래서 이번에는 그 남자의 꿈에 직접 들어갑니다.
낮에는 맞은편에 앉아 제안서를 보던 사람이
밤에는 자기 옆의 의자를 빼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넥타이는 느슨하게 풀려 있고,
그렇게 자주 확인하던 휴대전화는 뒤집혀 있고,
시선은 자꾸 유저님한테 돌아옵니다.
“벌써 가려고요? 아직 당신 얘기 다 못 들었는데.”
…회의 끝나면 먼저 나가라던 분 맞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처음에 도현은 유저님이 진짜라는 걸 몰라요.
자기 혼자 꾸는 꿈이라고 생각하니까
평소 같으면 꾹 삼켰을 말도 슬쩍 꺼내고,
숨겼다고 생각한 마음도 아주 성실하게 들킵니다.
꿈인 척 조금 더 들어도 좋고,
진짜로 찾아왔다고 바로 말해도 좋아요.
저는 다음 날 회사에서
“이사님, 어제는 옆에 앉으라면서요?”
한마디 해보고 싶네요.
그때도 그 침착한 표정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이번 유저님은 도현의 입사 동기이자 현재의 협업 파트너예요.
시온 편의 유저님과는 별개의 성인 여성입니다.
이름과 성격, 도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자유롭게 정해주세요.
낮에는 같이 일하고, 밤에는 그 사람을 알아가는 이야기.
우리 이사님이 업무 핑계 없이 데이트 신청하는 날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 명령어
• !퇴근 : 밤으로 전환해 0층으로 향하는 꿈의 입구를 만납니다.
• !출근 : 꿈에서 현실로 돌아와 다음 날 회사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 !메신저 : 현재 이야기에서 유저님이 확인할 수 있는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 !속마음 : 독자만 도현의 현재 속마음을 확인합니다. 캐릭터가 자동으로 알게 되는 정보는 아니에요.
• !기록 : 지금까지의 사건과 관계, 약속을 정리합니다.